선미 “아직 26세…원더걸스·박진영 적극 응원해줘”

입력 2017-08-22 11: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선미 “아직 26세…원더걸스·박진영 적극 응원해줘”

가수 선미가 원더걸스, 박진영의 응원을 받았다.

22일 대유미디어에선 선미의 솔로 신곡 ‘가시나(Gashina)’ 발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선미는 이날 “원더걸스 멤버들이 모두 잘 될 거 같다고 응원해줬다. 지금처럼 몸 건강히 잘 활동해라”라며 "박진영 프로듀서께서는 앨범 언제나오냐고, '파티피플' 나올 준비 중이니 라고 물어보셨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한지 10년 됐지만 아직 26세다. ‘가시나’는 앞서 내가 불렀던 솔로곡과는 달리 귀여운 느낌이 있다”고 신곡을 소개했다.

오늘 정오 공개되는 ‘가시나’는 막강 프로듀서들이 포진해있는 ‘더 블랙 레이블(The Black Label)’과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선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주된 테마로 이루어진 곡이며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져 선미의 절제된 섹시미가 더욱 돋보인다. 미처 알려지지 못했던 선미의 다채로운 보컬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그녀의 역량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