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고나영, 9일 ‘Stars’ 발표…포미닛·비스트 작곡가 참여

입력 2017-09-08 09: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슈스케’고나영, 9일 ‘Stars’ 발표…포미닛·비스트 작곡가 참여

가수 고나영이 새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Mnet ‘슈퍼스타 K6’이대 탕웨이로 주목받은 가수 고나영이 9일 정오 여섯 번째 싱글 ‘Stars’를 발표한다.

새로운 인연과 만남을 통해 별들과 춤을 추는 환상적인 느낌을 트로피컬 하우스와 퓨쳐베이스 기반의 사운드로 표현한 업템포곡으로 고나영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노래로 만들어졌다.

‘마돈나’, ‘매직’, ‘별빛달빛’ 등 시크릿의 대다수 히트곡과 포미닛, 비스트, 언터쳐블 등 여러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강지원이 곡을 썼다.

트렌디 한 가창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고나영이 직접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스튜디오와 야외 촬영을 통해 자신의 인연과 꿈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그리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연기자 활동을 겸하고 있어 음악적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소속사 비온디크루 측은 “이번 새 싱글 ‘Stars’ 활동과 함께 추후 진행될 버스킹 형태의 공연에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신곡 활동 외에도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진행 중인 가운데 화보와 TV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고나영은 버스킹 여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지속적인 버스킹으로 팬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올해에만 10여 차례의 버스킹을 진행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매력을 어필해 왔다. 지난 5월에는 SBS ‘초인가족 2017’ OST 가창 제안을 받아 수록곡 ‘아이 스웨어’를 통해 봄바람처럼 설렘 가득한 목소리를 선보이며 OST 계의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