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초월한 우정”…양희은X김나영, ‘택시’ 출격[공식]

입력 2017-09-20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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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초월한 우정”…양희은X김나영, ‘택시’ 출격[공식]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양희은과 김나영이 출연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택시’에는 가족보다 더 끈끈한 사이를 자랑하는 양희은과 김나영이 전격 출연, 두 사람의 세대를 초월한 우정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본격 택시토크에선 가수와 리포터로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스토리가 이어진다. 평소 안면인식장애를 갖고 있다고 언급한 양희은은 ‘여자 노홍철’로 불리던 김나영의 리포터 시절만은 생생하게 기억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특히 당시 그녀의 의상&헤어는 물론, 멘트까지 정확히 기억해내며 강렬했던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김나영이 출간한 책에 영감을 받아 그녀의 이름을 딴 세상 단 하나뿐인 노래를 만들게 된 사연과 양희은의 1:1 특별 요리강습 등의 일화를 전하며, 실제 친정 엄마같은 면모로 주위의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 말미에는 김나영을 똑 닮은 아들 신우가 살고 있는 ‘평창동 나영댁’에 전격 방문, 최근 패션피플을 넘어 ‘리빙 트렌드세터’ 라는 타이틀을 얻은 그녀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공개된다. 양희은을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한 그녀의 요리는 물론, 결혼 3년차 새내기 주부와 결혼 30년차 베테랑 주부의 각양각색 결혼일기까지 전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택시’는 매주 수요일 밤 12시 15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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