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콜린퍼스. 스포츠동아DB
타임 등 외신들은 23일 영국인인 콜린 퍼스가 이탈리아 국적을 새롭게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콜린 퍼스는 영국과 이탈리아 국적을 동시에 지닌 이중국적자가 됐다. 그는 1997년 이탈리아 출신 영화제작자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결혼했다.
외신들은 그가 그동안 브렉시트를 반대해왔다면서 지난해 6월 국민투표 결과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하면서 이탈리아 시민권을 신청해 취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콜린 퍼스는 최근 주연작 ‘킹스맨:골든 서클’의 27일 개봉을 앞두고 내한 프로모션을 펼친 바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