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완선 “데뷔 때 옷 너무 꽉 껴 팔도 못 올릴 지경”

입력 2017-09-25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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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완선 “데뷔 때 옷 너무 꽉 껴 팔도 못 올릴 지경”

26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의 코너 ‘소희 connected’에서는 데뷔 31주년을 맞은 원조 섹시디바 김완선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탄다.

‘한밤’ 제작진에 따르면 김완선은 신곡 발표를 앞두고 믹싱 작업에 한창이다. 그는 “타이틀 곡은 Oz on the Moon이라는 곡인데 몽환적이고 슬프다”고 소개했다. ‘한밤’만을 위해 노래의 한 소절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김완선은 댄스 여가수가 드물던 80-90년대에 도발적인 외모와 섹시한 안무로 ‘퍼포먼스 외길 인생’을 시작했다. 소희가 데뷔 31년차 대선배임을 강조하자 “그런 (숫자) 얘기 안 하면 안되냐”며 예민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음은 소희 씨나 나나 똑같다”며 여전히 불타는 청춘임을 자신했다고 한다.

신인시절 자신의 무대 영상이 나오자 “춤을 추려고 했는데 옷이 너무 꽉 껴서 팔도 올리지 못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백댄서가 아닌 4명의 마네킹(?)과 함께 했던 ‘칼군무’의 원조 영상도 공개돼 소희를 놀라게 했다.

선미, 바다 등 시대를 대표하는 디바들에 의해 재탄생했던 김완선의 명곡 ‘리듬 속의 그 춤을’. 소희는 ‘리듬 속의 그 춤을’의 안무를 직접 선보이며 김완선의 박수를 받았고 김완선 역시 원조답게 포인트 안무를 재현하며 촬영장을 뜨겁게 달궜다.

춤과 리듬이 함께한 김완선과의 흥겨운 인터뷰는 26일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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