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아르곤’ 걸크러시→‘변산’ 맹활약

입력 2017-09-26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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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아르곤’ 걸크러시→‘변산’ 맹활약

배우 신현빈이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종영 인사를 했다.

26일 신현빈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신현빈의 종영 소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신현빈은 “안녕하세요. 신현빈입니다. ‘아르곤’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동안 정말 재밌게,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저희가 이 작품을 보고 느꼈던 그 마음들이 여러분께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만간 또 좋은 작품으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신현빈은 아르곤 전담 스타변호사 채수민 역을 맡았다. 이지적이고 쿨한 매력으로 걸크러시 표본을 보여주고 김주혁(김백진 역)을 향한 10년 순애보로 공감을 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신현빈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것은 물론,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현빈은 이준익 감독의 영화 ‘변산’에서 뛰어난 미모로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미경 역으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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