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만 관객 울린 ‘택시운전사’, 안방극장으로

입력 2017-09-27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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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만 관객 울린 ‘택시운전사’, 안방극장으로

영화 ‘택시운전사’가 9월 27일(수)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가슴 아픈 현대사를 웃음과 감동, 희망으로 그려내 전 세대 관객들의 폭넓은 공감을 얻은 ‘택시운전사’가 오늘 9월 27일(수)부터 IPTV와 케이블TV VOD를 비롯 각종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 첫 천만 영화 및 역대 한국영화 흥행 10위에 등극하는 등 1,217만 관객이 선택한 ‘택시운전사’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최대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어 영화를 미처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 혹은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의 극장동시 서비스는 IPTV, 디지털케이블TV를 비롯하여 올레 TV 모바일, 옥수수, 비디오포털 등 모바일 및 네이버 N스토어, CJ Tving, 곰 TV, 원스토어, 씨네폭스, 구글플레이,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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