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10월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시그널’ 작곡가 참여

입력 2017-09-27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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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10월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시그널’ 작곡가 참여

다이아가 10월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하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내달 12일 첫 리패키지 앨범 ‘선물’로 컴백하는 다이아는 트와이스의 ’시그널’ , IOI ‘너무너무너무’ 수지의 솔로 앨범 ‘yes no maybe’ 등을 작업한 김승주와 손을 잡고 신곡 ‘굿밤’을 포함하여 다수의 곡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직접 인화할 수 있는 각기 다른 사진의 필름이 담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숲 속에서 원피스를 입은 다이아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리패키지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이아의 첫 번째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굿밤’은 데이트가 끝난 후 집에 돌아와 설레하는 소녀의 마음을 담은 트로피컬 사운드의 곡으로 잘 자고 내일도 만나자는 인사를 '굿밤'으로 귀엽게 표현한 캐치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7인조로 활동하며, 더유닛 출연으로 당분간 팀을 떠나는 예빈과 솜이는 녹음에 참여했지만 방송활동은 하지 않는다.

한편, 예빈과 솜이가 부른 ‘시월에 설악산’은 내일 정오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다이아는 10월 컴백을 예고하며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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