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사랑의 온도’ 김재욱, 치명적 어른美 슈퍼~그뤠잇!

입력 2017-10-02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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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김재욱, 치명적 어른美 슈퍼~그뤠잇!

눈빛, 미소, 분위기까지 치명적인 ‘어른미’를 드러낸 김재욱의 사진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7·8회 방송에서는 정우(김재욱)가 현수(서현진)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정선(양세종)의 레스토랑으로 갔고, 그 곳에서 재회한 현수와 정선, 그리고 이들을 바라보는 정우의 모습이 그졌다.

이어 김재욱의 소속사 공개한 사진에서는 연신 여유로움이 넘치는 김재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눈빛, 미소, 분위기까지 한데 어우러져 섹시한 어른미를 드러내고 있는 김재욱은 모노톤의 의상으로 캐릭터의 무게감을 더했고 자연스레 흘러내린 헤어 스타일로 한결 더 부드러워진 박정우의 캐릭터를 표현하며 더할 나위 없는 취향저격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리허설 중에도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 가고 있는 김재욱은 서현진, 양세종과 완벽한 호흡을 이루고 있다.

김재욱은 ‘사랑의 온도’를 통해 숨만 쉬어도 섹시함이 묻어난다고 할 정도로 성숙하고 절제된 어른 남자의 정석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본격 ‘김재욱 앓이’를 하게 했다. 김재욱이 곧 박정우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오차 없는 싱크로율과 한층 더 능숙해진 연기는 매회 안방극장을 홀렸고, 무심한 듯 툭 내 뱉는 말 한마디는 시청자들 마음 속에 훅 들어와 박히며 ‘김재욱의 늪’에 빠지게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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