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tvN ‘부암동 복수자들’ 1회에서는 김정혜(이요원 분)는 혼외자식 이수겸(이준영 분)과 냉랭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집에 들어선 김정혜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이수겸을 봤다. 그러던 중 남편 이병수(최병모 분)는 김정혜와 이수겸을 소개했다.
이수겸은 자신을 소개하자 냉랭한 얼굴로 그를 대했다. 이병수는 함께 이야기를 하자고 했지만 김정혜는 피곤하다며 외면했다.
이후 김정혜는 아기 방으로 꾸몄던 방이 다시 인테리어가 돼있자 분노했다. 다음날 아침 커플티를 입고 커피를 사온 부자를 보자 기가 차다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