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활짝↔냉정”…‘변혁의 사랑’ 공명, 여심저격 반전美

입력 2017-11-03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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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냉정”…‘변혁의 사랑’ 공명, 여심저격 반전美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권제훈 역으로 열연중인 공명의 2단계 애교 눈웃음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공명은 멍뭉미 가득한 특유의 애교 눈웃음으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차가운 뇌섹남의 매력이 넘치는 극 중 모습과 달리 소년미 가득한 미소가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레임을 자아낸다.

극 중 캐릭터와 다른 공명의 촬영 비하인드는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권제훈 캐릭터로 시크하고 날선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공명이지만 촬영장에서는 청량한 미소와 특유의 긍정에너지로 현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연기에 대한 열정 역시 뜨겁다. ‘변혁의 사랑’을 통해 연기 변신에 도전한 공명은 결핍이 있는 권제훈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사소한 디테일까지 제작진과 꼼꼼히 상의하며 몰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그의 노력이 섬세한 연기로 녹아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백준(강소라)이 쓰러졌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흑기사처럼 달려가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히 해결하는 모습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변혁(최시원)을 바라보는 백준의 눈빛이 달라진 것을 알아채고 알 수 없는 감정과 불안감을 느낀 제훈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 변화가 예고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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