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로시, 아이유 이을 완성형 女솔로 탄생 ‘stars’

입력 2017-11-0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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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신곡] 로시, 아이유 이을 완성형 女솔로 탄생 ‘stars’

신인가수 로시(Rothy)가 오늘(9일) 정오 정식 데뷔했다. 로시는 예쁜 앳된 미모와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까지 갖춘, 선배가수 아이유처럼 완성형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데뷔곡 'Stars'는 서정성과 트렌디를 동시에 갖춘 퓨쳐 힙합 발라드로, 일률적인 사랑 이야기를 떠나 나 자신에 대한 위안과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주는 내용을 가사에 풀었다.

신승훈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김이나와 시인 원태연이 작사를,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와 김태우의 ‘사랑비’, 다비치의 ‘8282’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온 이현승이 편곡을 했다. 마스터링은 에드시런의 ‘Shape of you’의 마스터링을 맡았던 Stuart Hawkes가 마스터링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 명가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로시 데뷔에 힘을 실었다.

함께 공개된 'Stars' 뮤직비디오는 꿈을 향해 달려온 로시의 진짜 이야기를 그렸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과 로시의 청순하고 소녀스러운 매력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로시는 신승훈이 처음으로 제작하는 여자 솔로 가수로 3년동안의 트레이닝을 거쳐 데뷔했다. 여성 솔로 가수 기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요계에서 로시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가수로 떠올르겟다는 각오다.

로시의 데뷔곡은 오늘(9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고, 로시는 내년 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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