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비 “워너원 ‘Beautiful’ 작사, 컴백 의미 살리려했다”

입력 2017-11-14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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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브랜뉴뮤직

키비 “워너원 ‘Beautiful’ 작사, 컴백 의미 살리려했다”

그룹 이루펀트 키비가 워너원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Beautiful’ 작사에 참여했다. ‘Beautiful’ 작곡가 텐조와 이루펀트의 ‘등대’ 작업 등으로 연을 맺게 된 키비는 이후 함께 다양한 음악작업을 해오면서 호흡을 맞춰왔고 이번 ‘Beautiful’까지 함께 작업했다.

키비는 "워너원 컴백의 의미를 살려 간절한 그리움의 정서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그리운 대상을 향해 돌아와달라 호소하는 한편 그 모습이 성숙해지길 갈망하는 감정을 가사에 담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작업했다"고 가사 포인트를 설명했다.

특히 키비는 워너원 멤버 박우진과 이대휘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서 연습생 시절부터 직접 랩을 가르쳐 온 가르쳐온 랩 선생님으로 이번 타이틀곡 ‘Beautiful’의 녹음 작업이 그 어느 때보다 수월했다.

베테랑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그만의 음악적 영역을 굳건히 구축해 온 키비의 작사가로써 능력도 확인 할 수 있는 이번 워너원의 신곡 ‘Beautiful’은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들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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