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임형준 “노안 심해졌다…야구 때문에 라섹”

입력 2017-11-14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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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임형준 “노안 심해졌다…야구 때문에 라섹”

‘비디오스타’ 임형준이 라섹을 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조연우와 임형준이 사회인 야구단에 있으면서 생긴 일에 대해 말했다.

이날 조연우는 임형준이 외야수임에도 불구하고 공을 잡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형준은 “라식수술을 초창기에 했다. 부작용이 심하다. 너무 힘들어서 야구 때문에 라섹을 다시 했다. 시력도 저하되고 빛 번짐도 심해서 공을 받다가 눈물을 흘린 적이 한 번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조연우는 “감독 입장에서는 출전시키면 안 된다. 라섹까지 하고 나타나서 안 시킬 수 없었다. 지지난 경기부터는 본인이 (자진으로) 빠진다고 하더라. 노안 때문에 그렇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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