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측 “차태현 스페셜MC 출연…의리 지켜 감사해” [공식입장]

입력 2017-11-15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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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측 “차태현 스페셜MC 출연…의리 지켜 감사해”

배우 차태현이 방송을 재개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15일 “차태현이 오늘 ‘라디오스타’ 녹화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기존에 섭외했던 것 잊지 않고, 의리를 지켜줬다. 복귀 후 첫 녹화에 의미있게 의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총파업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중 첫 녹화도 진행한다. 앞서 ‘라디오스타’ 측은 “파업이 진행 중인 상황이지만, 15일 녹화를 진행한다”며 “노조의 파업 목표 및 이에 준하는 성과가 있을 경우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 재개는 노조의 파업 공식 종료선언 후 이뤄질 예정이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총파업이 끝나고 제작진이 현장에 복귀함에 따라 녹화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또 이날 방송도 재개한다. 제작진은 “그동안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공식적인 업무 복귀 시기가 15일이 됨에 따라 ‘라디오스타’는 15일 수요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이날 방송은 시기상으로 파업 전 준비 되어있던 녹화분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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