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2’ 이재준, 치안센터→발레 콩쿨 현장으로 만든 이유

입력 2017-11-27 10: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시골경찰2’ 이재준, 치안센터→발레 콩쿨 현장으로 만든 이유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의 이재준이 숨겨진 발레 실력을 뽐냈다.

오는 27일(월)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에서 막내 순경 이재준이 치안센터 선배들을 위한 발레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재준이 발레 전공자였다는 사실을 들은 신현준은 이재준에게 발레 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는 요청을 건넸다. 갑작스런 요청에 당황한 이재준에게 신현준은 “(발레 타이즈 대신)내복 빌려줄 수 있다”며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

순경 선배들의 열렬한 요청에 못이긴 이재준은 정교하게 몸을 풀며 공연을 준비했다. 이어 치안센터 앞마당을 무대로 이재준의 단독 발레 공연이 펼쳐졌다. 이재준은 발레를 전공한 무용수답게 우아한 턴 동작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발레 점프까지 고난도의 동작들을 선보였다. 경찰 제복을 입고 펼치는 발레 공연은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치안센터장을 비롯한 치안센터 순경들은 이재준의 발레 공연에서 눈길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재준의 발레 공연으로 문수치안센터의 점심 휴식시간은 즐거움으로 물들었다.

막내 순경 이재준의 발레 공연은 11월 27일(월)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