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X이승훈 “‘꽃청춘’ 좋은 추억, 송가락 사랑해” [종영소감]

입력 2017-11-29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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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X이승훈 “‘꽃청춘’ 좋은 추억, 송가락 사랑해” [종영소감]

그룹 위너가 tvN '꽃보다 청춘 외전 위너편'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는 자신의 SNS에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정말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신서유기 제작진분들 엉아누나 정말고생많으셨고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최고 고마운건 우리의 송민호 손가락과 지구력에게 제일고마워 우리4명 영원히사랑하자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승훈 역시 "방송보다 여행하는 과정이 우리에겐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행내내 솔직한 모습을 편하게 보여드릴수있어서 좋았던것같아요"라며 " 그전에는 아무리 리얼리티라도 다소 경직되어 있거나 아무래도 방송을 의식하기마련인데 이번 꽃청춘은 그런 걱정과 불편함없이 맘편히 즐기다온 일주일이었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 형님누나들 오래봐온 신서유기 멤버처럼 편하게 잘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좋은분들과 계속해서 연을 이어갈수있는 미노가 정말부럽네요^~^ 송가락으로 우리들에게 이런멋진 기회를 만들어준 마이노 너무 고맙구 방송에는 잘안나왔지만 장시간의 운전으로 많이힘들었는데 옆에서 잠들지않고 계속 네비 확인해주고 조잘거려준 강총무 너무고맙고 인터뷰만하고 나왔다하면 눈물이 그렁그렁맺혀있던 진우형 멤버들에게 계속해서 빠이팅을 불어넣어 주고 좋은 에너지로 이끌고가는 진우형 고마워 쓰다보니까 시상식에서 혼자 상탄것처럼 그렇게 됐지만^_^ 아무튼!!! 꽃청춘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여러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위너의 청춘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위너에 대한 애정까지 덧붙였다.

'꽃보다 청춘' 위너 편은 송민호가 '신서유기'에서 송가락으로 맹활약하며 성사된 번외 편이다. 그룹 위너의 솔직한 모습을 담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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