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 이현, 5년 만에 자작곡 ‘입술자국’ 들고 솔로 컴백 [공식]

입력 2017-12-01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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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 이현, 5년 만에 자작곡 ‘입술자국’ 들고 솔로 컴백 [공식]

그룹 옴므(HOMME)의 이현이 5년만에 솔로곡을 발표한다.

이현은 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입술자국’을 공개한다. 이현이 작사, 작곡한 신곡 ‘입술자국’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스트링만의 조화로 이루어진 발라드곡으로 호소력 짙고 매혹적인 이현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서정적인 감성을 자아낸다.

특히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애절한 마음을 ‘입술자국’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2012년 ‘촌스러워서’ 이후 5년만에 솔로곡을 발표하는 이현은 ‘입술자국’을 통해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계획이다.

이현은 그동안 명품 보컬 듀오 옴므로 활동하며 ‘어디쯤 왔니’, ‘너 내게로 와라’, ‘밥만 잘 먹더라’ 등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솔로곡 ‘내꺼중에 최고’, ‘30분 전’ 등을 통해 감성적이면서도 애절한 보컬리스트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현은 솔로 자작곡 ‘입술자국’을 공개하고 당분간 솔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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