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서 경찰 캐릭터 완벽 변신

입력 2017-12-04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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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서 경찰 캐릭터 완벽 변신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에서 배우 조한선이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조한선이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한국형 감성 액션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 캐릭터로 전격 변신에 나섰다.

2003년MBC 청춘시트콤 '논스톱3'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조한선은 이듬해 영화 '늑대의 유혹'을 통해 츤데레 매력의 소유자 ‘반해원’ 역을 소화, 소녀 팬들을 열광케 하며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로 열연,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그는 이번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를 통해 정의로운 경찰 ‘태주’역으로 분해 한층 선굵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선임 경찰로 등장하는 국민배우 박철민과의 환상 호흡은 물론 스릴 넘치는 추격신 등 고강도의 액션연기까지 확인할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또한 극중 ‘찬미’(윤소이)를 향한 애틋한 감정연기는 다시 한 번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조한선을 비롯한 아시아를 넘어 차세대 한류스타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배우 성훈과 오랜만의 스크린 나들이에 나서는 윤소이 등이 출연하며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비롯한 손병호, 박철민, 공정환, 공현주 등 명품조연들의 열연이 더해져 최고의 감성 액션 느와르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2018년 가장 강렬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오는 1월 4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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