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클락 송한겸, 넥타이 퍼포먼스 주도하며 팀내1등

입력 2017-12-04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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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믹스나인’ 송한겸. 사진출처|jtbc방송화면 캡처

‘믹스나인’에 출연중인 송한겸이 댄스 포지션 배틀에서 우승했다.

3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남녀 포지션 배틀로 2PM의 ‘우리집’ 무대를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모습과 경연 무대가 공개됐다.

마지막은 댄스 포지션으로 소녀팀 ‘믹스 나이스’의 ‘낙낙’과 소년팀 ‘마.징.가’의 ‘우리집’의 대결이었다.

송한겸은 직접 구상한 안무를 선보이며 팀 연습을 주도해나갔다. 이후 무대에서 ‘우리집’ 팀은 섹시한인 넥타이 퍼포먼스로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무대 최초 ‘앙코르’ 요청도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씨엘은 “자극적인 퍼포먼스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평했고, MC 노홍철의 요청에 넥타이 퍼포먼스를 한 차례 더 선보였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마징가팀을 보면서 믹스나인 결승전의 데뷔조를 보는 것 같았다”고 평가하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후 관객 평가단의 선택이 공개됐고, 팀 대결에서는 5290점으로 기록을 세우며 남자 팀이 승리를 거뒀고, 송한겸은 1등 팀 안에서도 개인 1등까지 달성했다.

송한겸은 스타로엔터테인먼트/KDH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세븐어클락’의 리더로 네이버 V라이브와 네이버TV ‘믹스나인’ 채널에서도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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