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신곡 배틀 우승팀, 홍원기X이기백 감독과 MV 촬영

입력 2018-01-09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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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신곡 배틀 우승팀, 홍원기X이기백 감독과 MV 촬영

KBS2 아이돌리부팅프로젝트 ‘더유닛’ 3차 신곡 미션 경연 우승팀 참가자들이 홍원기, 이기백 감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한다.

참가자들의 꿈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새로운 3차 경연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3차 신곡 미션 경연에서 우승한 남, 녀 참가자 1등 팀은 홍원기, 이기백 감독의 연출 아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그 주인공은 누가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 지난 5일(금) 공개된 ‘유닛B’의 신곡 안무 티저 영상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호기심이 한껏 고조되고 있는 상황. 과연 자신의 최애, 차애 멤버가 뮤직비디오 촬영의 주인공이 됐을지 기대가 부풀고 있는 가운데 8일, 9일 양일간 우승팀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유닛 메이커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유닛B’ 1등 팀의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O, 소녀시대 등 당대 최고 아이돌의 뮤직비디오를 히트시키는 그는 ‘더유닛’ 참가자들과도 첫 번째 단체 미션곡 ‘마이턴(My turn)’으로 호흡을 맞췄던 바, 홍원기 감독과 우승팀 남자 참가자들이 빚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유닛G’ 1등 팀은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지닌 이기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드래곤, 블락비 등 독특하고 세련된 디렉팅을 보여주고 있는 이기백 감독이 여자 참가자들의 신곡에 어떤 신선한 매력을 담아내며 유닛 메이커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홍원기, 이기백 감독 등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3차 경연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신곡 미션을 위해 가요계를 아우르는 유명 작곡가와 감독까지 힘을 더하면서 이번 3차 경연이 심상치 않은 대박의 조짐을 보이며 이를 향한 유닛 메이커들의 기대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지난 7일(일)부터 오는 24일(수)까지 티몬에서 진행되는 3차 국민 유닛 투표는 64명의 남, 여 참가자 중 각 3명씩을 선택해 최고의 유닛을 조합, 투표 결과를 통해 마지막 파이널 무대에 오를 멤버가 결정된다. 더불어 홍원기, 이기백 감독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의 영광을 얻게 될 우승팀은 오는 13일(토) 방송되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3차 경연 미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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