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7인조 개편 후 첫 컴백 걱정, 진이와는 여전히 연락”

입력 2018-01-09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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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멤버 개편 후 첫 컴백 소감을 전했다.

9일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선 오마이걸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효정은 “7인조 개편 후 첫 컴백이라 긴장됐다. 하지만 멤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했다. 기대해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탈퇴한 진이에 대해서 승희는 “자주 연락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우리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여전한 애정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노래다. 타이틀곡 외에도 ‘Love O'clock' 'Butterfly' 'Sixteen' 'Magic'이 포함됐다. 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은 오늘(9일) 저녁 6시부터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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