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골든디스크] 헤이즈 “이젠 건강 괜찮아...걱정 말길”

입력 2018-01-10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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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골든디스크] 헤이즈 “이젠 건강 괜찮아...걱정 말길”

가수 헤이즈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이승기, 이성경의 진행으로 제32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헤이즈는 블랙핑크과 함께 본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요 근래 깨달은 것이 있다. 나는 내가 만든 음악으로 사람들을 위로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게 아니라 제 음악을 듣고 위로 받아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오히려 내가 큰 위로를 받는 것이었다”면서 팬들을 향해 “이제는 괜찮으니 걱정 말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986년에 시작돼 올해로 32년째를 맞았으며 오늘(10일)은 디지털 음원 부문을, 11일 오후 5시에 음반 부문 시상식을 진행한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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