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나, 18년 전 보아와 찍은 사진 공개…‘응답하라 2000’

입력 2018-01-19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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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성규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장성규 아나운서가 18년 전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19일 자신의 SNS에 "때는 2000년 고2 가을. 나는 전국 만담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EBS 라디오에 게스트로 초대받았다. 그곳엔 또 한 명의 게스트가 있었는데 이제 막 데뷔한 중2 가수라고 했다. "오빠라고 불러요"라는 나의 말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하던 귀여운 소녀. 그랬던 그녀는..아시아의 별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18년만에 다시 만났다 #아는형님 #보아#그리고 #설명충의 #재회#응답하라2000"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장성규 아나운서와 중학교 2학년이었던 어린시절의 보아가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다 최고의 자리에서 다시 만났네요","전국 만담 대회ㅋㅋㅋ","헐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이지혜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장성규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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