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 “‘음중’ 무대 에너지가 내 삶의 원동력”

입력 2018-01-28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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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 “‘음중’ 무대 에너지가 내 삶의 원동력”

아스트로 차은우가 '음악중심'을 떠나는 아쉬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차은우는 28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을 통해 "지난 1년 5개월 동안 '음악중심'을 함께 했는데 정말 정이 많이 든 것 같다"며 MBC '음악중심' MC 마이크를 내려놓는 심경을 밝혔다.

2016년 10월 첫 '음악중심' MC를 맡은 차은우는 지난 27일까지 약 1년 5개월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했다. 특히 수려한 외모와 빼어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차MC'라는 별명을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차은우는 "매주 토요일마다 많은 가수 선후배들의 컴백과 데뷔 무대를 소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했고 뜻깊었다. 무대의 에너지를 느끼는 게 매주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끝으로 차은우는 "'음악중심' 제작진,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팬 아로하께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음악중심' MC는 끝이지만 '차MC'는 계속 있으니 더 열심히 해서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 더 많이 보여드리겠다. 앞으로의 차은우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차은우는 '음악중심' 마지막 진행을 마치고 퇴근길 V라이브를 통해 소통에 나섰으며, 아스트로 멤버들 역시 차은우를 위한 깜짝 파티 V라이브를 기획,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사진제공 │ 판타지오 뮤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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