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4월 28일·29일 단독콘서트 ‘아름다운 시절’ 개최

입력 2018-03-13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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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 4월 28일·29일 단독콘서트 ‘아름다운 시절’ 개최

감성듀오 노리플라이가 2018년 첫 번째 단독콘서트 ‘아름다운 시절’의 개최 소식을 알려 화제다.

멤버 권순관은 자체 인터뷰를 통해 “힘든 시간이라든지, 이별의 아픔이라든지, 또는 외로웠던 순간들이라든지 그 순간들이 다 사실은 청춘의 일부분이고 그것들이 지나고 보면 다 바뀌어 있고 그것이 자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모든 순간들마저 아름다운 시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라며 이번 공연의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는 4월 28,29일 양일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노리플라이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사운드의 풀밴드 구성은 물론, 섬세한 첼로 연주로 호평을 받은 지난 소극장 장기 공연의 포맷을 한 단계 발전시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노리플라이 단독콘서트 ‘아름다운 시절’의 티켓 오픈은 오늘(13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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