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부터 톰 홀랜드까지 한자리에…마블 스튜디오 10주년 영상

입력 2018-03-16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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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부터 톰 홀랜드까지 한자리에…마블 스튜디오 10주년 영상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 영상이 공개됐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사진 촬영 현장에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등 기존 인기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과 마블 대표 작품의 제작진까지 약 80명이 참석했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의 20번째 작품으로 여름 개봉을 앞둔 ‘앤트맨과 와스프’에 출연할 에반젤린 릴리, 2019년 개봉할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까지 함께해, 마블의 미래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모두 제가 좋아했던 배우들이었다”고 감상을 표했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곳의 모두가 첫 줄 중앙에 설 자격이 있었다”며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을 치켜세웠다. 다른 배우들 역시 함께하는 기쁨을 여실히 드러내며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축하했고, 다가올 2020년까지 기약해 관객들을 함께 설레게 한다.

10주년 기념 포스터와 영상으로 기대와 감동을 한껏 끌어올린 마블 스튜디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최강 하이라이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018년 4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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