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농부 한태웅 ‘풀 뜯어 먹는 소리(가제)’ MC 출격…정찬우 응원

개그맨 정찬우가 소년 농부 한태웅에게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3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찬우와 한태웅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찬우는 한태웅에게 진지한 이야기를 건네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는 정찬우와 한태웅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찬우는 “한태웅 군이 유튜브 채널 운영부터 방송까지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농업 전문가와 농민 가수의 꿈을 잃지 말고 잘 성장하길 바란다”라는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정찬우와 한태웅은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를 통해 첫 만남이 이루어졌고, 지속적으로 만나 진로와 고민 상담을 하며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태웅은 지난 6일 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tvN 새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 먹는 소리(가제)’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