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 등급심사에서 5성과 4성 받아

입력 2018-04-18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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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5성, 이비스 스타일 4성…8월까지 기념 이벤트

서울 용산의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에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이 호텔 등급심사에서 각각 5성(★★★★★)과 4성(★★★★)을 받았다.

서울드래곤시티는 17일 1층에서 서울드래곤시티 개발·운영사 ㈜서부티엔디의 승만호 대표, 김남욱 노보텔 및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총지배인, 류준형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총지배인, 황수정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부총지배인 등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승만호 서부티엔디 대표는 “서울드래곤시티는 비즈니스, 레저, 마이스(MICE)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5성과 4성 호텔을 동시에 보유한 호텔플렉스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5성 및 4성 획득을 기념해 20일부터 8월31일까지 시티 오브 스타(City of Star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서울드래곤시티 4개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뷔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2층 ‘푸드 익스체인지’는 ‘4+1’ 혜택,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7층 ‘인 스타일’은 ‘3+1’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평일(월~금요일) 점심 및 저녁, 일요일 저녁 한정이다(공휴일 제외). 스카이킹덤 31층의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에서는 프로모션 기간 한정판 칵테일 ‘시티 오브 스타’를 선보인다. 이밖에 30일까지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7년 11월 개장한 서울드래곤시티는 지상 최대 40층인 세 개 타워에 이번 등급 심사를 받은 2개 호텔을 포함해 레지던스 호텔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등 아코르 계열의 호텔 브랜드 네 개로 구성됐다. 총 1700개의 객실과 11개의 레스토랑 및 바, 최대 4900명 수용 가능한 컨벤션 센터, 엔터테인먼트 시설 스카이킹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o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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