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1시(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는 해리 윈저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클은 영국 런던의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성공회 대주교의 주례로 식을 올린다.
이날 본격적인 식의 시작에 앞서 생중계 카메라는 예배당 안에 모인 하객들의 모습을 비췄다. 이 때 배우 조지 클루니와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도 예배당 안에 나란히 앉아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 축하를 준비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로열 웨딩에는 총 600명 가량의 하객이 초청됐으며 현재 이들의 결혼식을 보기 위해 모인 1천여명의 일반인들이 두 사람의 입장과 식이 끝난 후의 행진 등을 관람하게 된다.
사진│해당 생중계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