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셀러브리티’ 임준태 이사 “한류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주고 싶다”

입력 2018-07-04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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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셀러브리티’ 임준태 이사 “한류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주고 싶다”

“저를 아는 연예인들은 후원 메신저, 콜라보레이션의 플랫폼이래요.”

비영리 자선 단체로 잘 알려진 ‘아미스(AMIS)’의 임준태 이사는 연예인과의 자선 행사를 하는 콜라보레이션 등을 진행하면서 업계에서 입소문을 탔다.

‘다온’ 대표직을 겸직하고 있는 임준태 이사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아무것도 없이 노력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 하나로 어렵게 합격한 대학교의 학업을 접고 사회에 뛰어들었다.

“노력이 있다면 돈과 학업이 인생을 정하는 다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는 좋은 대학, 자본이 없어도 대한민국에서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고 부모님의 지원 없이 사회로 나왔다. 처음 시작 했던 일은 대기업에서 사회 공헌을 위한 마케팅과 자선 행사 취지의 파티 행사를 진행했다. 임준태 이사의 큰 장점인특유의 친화력과 신뢰로 중소기업, 자선 단체들과 대기업간의 사회공헌 업무 협약 체결등을 맺어, 연예인들과의 친목을 쌓았다.

최근 임준태 이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행사’를 취지로 ‘보테가 코리아’ 에서 VIP 셀럽 프라이빗 파티를 기획 주간 주최 했다. 유명 연예인들, 인기 인플러언서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디제잉 ( 쿨케이, 문준영 ), 가수 휘성, Vhawk, 배우 양동근 등 어떠한 게런티 없이 재능기부를 통해,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축구 선수 출신 이호가 대표로 있는 ‘아미스’와의 인연은 1년 전부터 이어졌다. 임준태 이사는 어린이집봉사활동 과 자영업 기업의 후원으로 1년에 2번 가로수길 모처에서 자선 바자회를 열고 있다. 좋은 취지로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것이 목적. 또 사회각계각층의 후원을 얻어 자선 바자회를 통해,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가정을 돕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임준태 이사는 중국 대기업 YL 중 TGC 한국 대표 회사의 창설 맴버 경영진으로 속해 더욱 크고 좋은 취지의 한,중 프로젝트를 협의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 한류를 활용해 꿈과 즐거움을 나눔을 통해 전하고 싶어요. 문화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어린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혜택과 더불어 정서적인 혜택을 통해 이들 앞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문화적인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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