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바니즘, ‘불타올라’ 발표…라틴 열풍 불타오르네
밴드 큐바니즘이 지난 10일 라틴곡 '불타올라(On Fire)'를 발표했다.
'불타올라'는 무대를 향한 일곱 멤버들의 의지를 담은 곡으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든 이들에 대한 일종의 힐링송이다. 우리 안에 억눌려 있는 또 다른 자신을 과감히 드러내고 그 열정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삶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청춘이기를 희망하는 노래이다.
남미를 대표하는 정열적인 살사 리듬에 드럼과 봉고의 리드미컬한 트레이드 솔로와 일렉기타의 정열적인 연주가 돋보인다. 여기에 보컬 김민정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더해져 '불타올라'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든다.
더불어 첫 싱글 'Vamos a Bailar(다함께 춤을)'를 통해 낯선 큐반음악을 좀 더 친숙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던 멤버 김은경(피아노)가 작곡해 완성도를 더했다.
큐바니즘은 싱글 '불타올라' 출시와 더불어 제주라틴컬쳐페스티벌, ACC월드뮤직페스티벌, 경포썸머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현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큐바니즘은 한국적인 라틴을 표방하며 국악과의 협업, 라틴 캐럴 창작 등의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밴드 큐바니즘이 지난 10일 라틴곡 '불타올라(On Fire)'를 발표했다.
'불타올라'는 무대를 향한 일곱 멤버들의 의지를 담은 곡으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든 이들에 대한 일종의 힐링송이다. 우리 안에 억눌려 있는 또 다른 자신을 과감히 드러내고 그 열정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삶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청춘이기를 희망하는 노래이다.
남미를 대표하는 정열적인 살사 리듬에 드럼과 봉고의 리드미컬한 트레이드 솔로와 일렉기타의 정열적인 연주가 돋보인다. 여기에 보컬 김민정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더해져 '불타올라'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든다.
더불어 첫 싱글 'Vamos a Bailar(다함께 춤을)'를 통해 낯선 큐반음악을 좀 더 친숙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던 멤버 김은경(피아노)가 작곡해 완성도를 더했다.
큐바니즘은 싱글 '불타올라' 출시와 더불어 제주라틴컬쳐페스티벌, ACC월드뮤직페스티벌, 경포썸머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현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큐바니즘은 한국적인 라틴을 표방하며 국악과의 협업, 라틴 캐럴 창작 등의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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