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홍빈(이홍빈)이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홍빈은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합류한다.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소라호시’를 원작으로 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사랑을 게임으로 생각하는 차가운 남자 김무영(서인국)과 따뜻한 품성을 가진 여자 유진강(정소민)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작품인 만큼 리메이크작에 대한 관심도 높다.
원작에서는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등이 호흡을 맞췄다면, 국내 버전에서는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 서은수 등이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홍빈이 합류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홍빈은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외에도 25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극본 손은혜 연출 박찬율)에도 출연한다. 이 작품에서는 웹툰 작가 황제욱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8월 1일 첫 방송되는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 편성돼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