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숀 측 “악플러에 모욕·명예훼손 형사 고소장 접수”

입력 2018-07-18 13: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식입장 전문] 숀 측 “악플러에 모욕·명예훼손 형사 고소장 접수”

역주행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숀이 악플러를 향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디씨톰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이 중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사례에 대해 숀(SHAUN)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이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친 상태이며, 금일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하여 2018년 7월 18일 서울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였다”라고 말했다.

또 “또한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에 의거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 할 것을 알려드린다“라며 ”향후 발생하는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숀 측은 지난 17일 역주행 사재기 논란과 관련해 “사재기나 조작, 불법적인 마케팅 같은 건 없었다”라고 공식적으로 전했다.


<이하 숀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씨톰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는 최근 온라인, SNS 상에서의 소속 아티스트 ‘숀( SHAUN )’ 관련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명예훼손 게시글/댓글 사례에 대해
법적 대응 준비 건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통해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최근 사법부 역시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최근 문제가 되었던
악의적인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적 행위에 강력하고도
엄중한 처벌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 중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사례에 대해 숀( SHAUN )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이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친 상태이며, 금일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하여
2018년 7월 18일 서울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또한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에 의거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 할 것을 알려드리며,

향후 발생하는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