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봉태규-안현수, 미용실→병원까지 ‘상급 육아 도전’

입력 2018-09-02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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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봉태규-안현수, 미용실→병원까지 ‘상급 육아 도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봉태규가 육아 완전 정복에 나섰다.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봉태규가 안현수와 함께 상급 육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과제는 미용실. 봉태규의 아들 시하과 안현수의 딸 제인이는 아빠들의 우려와 달리 큰 거부감 없이 스타일링을 마쳤다. 한층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한 두 아이들. 하지만 시하와 제인이가 예쁘게 꾸민 후 찾아간 곳은 뜻밖에 병원이었다.

두 번째 과제는 예방접종이었다. 잔뜩 겁에 질린 봉시하는 “누가 먼저 주사를 맞을까?”라고 묻는 의사 선생님에게 “제인이 먼저”라고 말했다. 안제인은 주사를 맞다 울었고 봉시하의 두려움은 배가 됐다. 하지만 다행히 예방접종을 해냈고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봉태규가 “오늘 재밌었지?”라고 묻자 봉시하는 “어디가 재밌었어요?”라고 받아쳤고 봉태규는 할 말을 잃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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