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X이민우, 선풍기망-재활용 뜰채로 사냥

입력 2018-09-07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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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과 에릭, 이민우가 쓰레기로 만든 수중 장비로 사냥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후발대 병만족이 쓰레기 섬에서의 정글 생존을 경험했다.

이날 김병만, 에릭, 이민우는 선풍기 망을 들고 밤바다로 향했다. 김병만은 선풍기 망을 요청했고, 이어 가두리 사냥법으로 물고기를 잡았다.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한 김병만은 "선풍기 망은 역대 최고의 사냥도구다. 작살보다 낫다"며 기뻐했다.

이민우는 재활용 뜰채로 물고기에 이어 새끼 상어까지 잡았다. 세 사람은 상어를 다시 방생한 뒤, 물고기를 들고 정글 하우스로 돌아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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