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가 별거냐3’ 임성민♥마이클 엉거 “다시 태어나도 결혼할 것”

입력 2018-09-12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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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가 별거냐3’ 임성민♥마이클 엉거 “다시 태어나도 결혼할 것”

‘별거가 별거냐3’ 마이클 엉거가 깜짝 프로포즈를 준비했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E채널 예능프로그램 ‘별거가 별거냐 시즌3’(이하 ‘별거가 별거냐3’)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수홍, 박지윤, 김태원, 이현주, 임성민, 마이클 엉거, 김나니, 정석순, 배기성, 이은비가 참석했다.

이날 임성민의 남편 마이클 엉거는 깜짝 프로포즈를 준비했다. 그는 직접 써온 시를 읽으며 임성민에게 무릎을 꿇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임성민은 “정말 몰랐다. 여기서 이렇게 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임성민은 “우리는 사실 사이가 좋다. 다시 태어나도 다시 결혼을 당연히 할 거다. 백프로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너무나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별거가 별거냐3’는 이혼 조장이 아닌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최초 스타부부 별거 리얼리티다. 오는 15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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