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300’ 관전포인트? 아티스트와 팬 하나되는 교감”

입력 2018-09-14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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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300’ 관전포인트? 아티스트와 팬 하나되는 교감”

뮤지션과 300명의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 tvN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의 MC 강호동이 프로그램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되는 ‘300’ 3회에서는 휘성과 아이콘, 떼창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원조 떼창가수라 불릴 정도로 저절로 떼창을 유발하는 휘성의 소울풀한 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 휘성은 “전쟁하는 느낌”이라며 아이콘과의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는 것. 또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남녀노소 모두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 ‘사랑을 했다’로 큰 인기를 얻은 아이콘의 떼창 무대에도 남다른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아이콘의 무대를 살펴보면 라이브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는 ‘사랑을 했다’와 ‘벌떼’의 떼창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휘성과 아이콘의 본격적인 떼창 대결을 앞두고 ‘300’의 MC 강호동이 남다른 관전포인트를 전해 눈길을 끈다. 강호동은 “‘300’의 관전포인트를 하나 꼽자면 단연 아티스트와 팬이 하나가 되는 교감인 것 같다. 아티스트와 팬이 하나가 되어 무대를 완성하고, 그들만의 확고한 색을 보여주면서 교감하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라며 “현장에서 느낀 이 엄청난 에너지를 시청자분들도 화면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실제로 눈 앞에서 떼창 무대를 처음 봤을 때 말로 표현 못할 놀라움을 느꼈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완전히 그 순간을 즐기는 유쾌한 모습을 보니 온 몸에 전율이 흐를 만큼 짜릿했다”고 리얼한 현장소감을 전했다.

떼창 레전드 휘성과 아이콘의 대결, MC 강호동이 전율이 흐를 만큼 짜릿했다는 떼창 무대는 14일 방송되는 ‘300’ 3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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