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정글의 법칙’ 이상화 “윤기-강남, 내가 지킨다” 엄지 척!
‘정글’에서 빙상 여제 이상화가 걸크러시 면모를 뽐내며 하드캐리 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편에서 멤버들은 정글로 가기도 전에 ‘족장 없이 생존해야한다’는 충격 미션을 받았다. 김병만은 "내가 해놔야 할 게 있어서 먼저 간다. 야생 코끼리를 마주칠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분리 생존을 시작했다.
한 팀이 된 이상화, 곽윤기, 강남은 먼저 동굴 탐사에 나섰다. 이상화는 앞서 "운동장 밖에서의 환경을 경험 해보고 싶었다. 내 방식대로 똑 부러지게 할 것 "이라고 밝혔던 만큼 “내가 윤기와 강남을 지키겠다. 먼저 갈 테니 뒤에서 지켜달라"고 말해 ‘걸크러시’ 기운을 드러냈다.
또 이상화는 동굴탐사에 필요한 랜턴이 없다는 것을 알고, 빠른 상황판단 하에 랜턴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어 남자들에게도 쉽지 않은 불 피우기는 물론가지고 있던 바세린을 기름 대신 발라 ‘이상화 표 횃불’까지 만들었다. 이 장면은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 14.2% 기록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박쥐와 바퀴벌레가 득시글 대는 동굴 속에서 괴생물체까지 등장했지만, 이상화는 놀라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편 시청률은 이상화 효과를 톡톡히 받아 평균 시청률 1부 9.3%, 2부 12.8%를 기록해 금요 예능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정글’에서 빙상 여제 이상화가 걸크러시 면모를 뽐내며 하드캐리 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편에서 멤버들은 정글로 가기도 전에 ‘족장 없이 생존해야한다’는 충격 미션을 받았다. 김병만은 "내가 해놔야 할 게 있어서 먼저 간다. 야생 코끼리를 마주칠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분리 생존을 시작했다.
또 이상화는 동굴탐사에 필요한 랜턴이 없다는 것을 알고, 빠른 상황판단 하에 랜턴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어 남자들에게도 쉽지 않은 불 피우기는 물론가지고 있던 바세린을 기름 대신 발라 ‘이상화 표 횃불’까지 만들었다. 이 장면은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 14.2%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편 시청률은 이상화 효과를 톡톡히 받아 평균 시청률 1부 9.3%, 2부 12.8%를 기록해 금요 예능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