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측 “사쿠라×나코 HKT 48 콘서트 참여…8주년 축하일 뿐”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8-12-04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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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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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의 HKT48 콘서트 참가가 논란이 된 가운데 이에 대한 입장이 발표됐다.

4일 오프더레코드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15일 개최되는 HKT48 콘서트에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참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오프더레코드 측은 “해당 콘서트는 HKT48 탄생 8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IZ*ONE 전임 멤버가 된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IZ*ONE의 멤버로서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결코 HKT48과 겸임 활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HKT48 탄생 8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임에 멤버들이 일부 무대에 참여가 결정되어진 것”이라며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3명은 전임 기간 동안 AKB그룹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일정은 이후에는 없을 예정이며, 그룹 IZ*ONE의 멤버로서 전임 활동 기간동안 IZ*ONE 그룹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즈원 팬들은 해당 HKT48 콘서트 참여에 대해 앞서 발표된 전임 발표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두 멤버의 콘서트 참여를 반대해 왔다.


이하 오프더레코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12월 15일(토) 개최 예정인 'HKT48 콘서트'에 IZ*ONE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출연하는 것 관련하여 일본 소속사측과 확인 된 내용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해당 콘서트는 HKT48 탄생 8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IZ*ONE 전임 멤버가 된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가 IZ*ONE의 멤버로서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결코 HKT48과 겸임 활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HKT48 탄생 8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임에 멤버들이 일부 무대에 참여가 결정되어진 것 입니다.

이미 발표된 것처럼,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3명은 전임 기간 동안 AKB그룹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일정은 이후에는 없을 예정이며, 그룹 IZ*ONE의 멤버로서 전임 활동 기간동안 IZ*ONE 그룹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IZ*ONE을 향한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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