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지미, 트로트 가수 조정민 극찬 “모든 걸 갖춘 친구”

입력 2018-12-04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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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람이 좋다’ 배우 김지미가 트로트 가수 조정민을 극찬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4일 방송에서는 음대 출신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원로배우 김지미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지미는 조정민에 대해 “요즘 보기 드물게 모든 걸 갖춘 친구다. 우연한 기회에 무대를 보게 돼 연습하는 곳도 찾아가보고 하면서 인연이 됐다. 내가 미국에 살고 있으니 한국에 오갈 때마다 기회가 되면 만난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지미는 조정민에게 “톱이 된다는 건 피 나는 노력 아니면 안 된다. 헛된 길로 가지 말고 한 길로 쭉 열심히 해서 우뚝 서는 걸 봤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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