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론 “미나&함소원 등 연상연하 선배들 감사”

입력 2019-01-02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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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론 “미나&함소원 등 연상연하 선배들 감사”

‘11살 연상연하 커플’ 이사강과 론이 방송에서 세대차이를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이사강과 론, 윤성호, 김인석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론 씨가 세대 차이를 느낄 때가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사강은 “안 난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내가 기억하는 CM송을 (론이) 모를 때가 있더라”고 답했다.

이어 이사강은 “그리고 슈퍼주니어 친구들을 만나 론을 소개했더니 나이차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놀라더라”고 일화를 소개했다. 론 역시 “내게는 대선배님이다. ㄱ(기역)자로 인사해야 한다”며 11살 나이차를 실감했다.

이후 이사강은 “우리 부모님이 나이 차이가 너무 난다고 해서 반대가 심했다. 하지만 앞서 다른 분들이 센세이션하게 결혼을 해주시지 않았느냐”며 “미나 씨나 함소원 커플에게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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