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 오늘(17일) 개봉, 19년 걸쳐 큰그림 완성 ‘관람포인트3’

입력 2019-01-17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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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오늘(17일) 개봉, 19년 걸쳐 큰그림 완성 ‘관람포인트3’

영화 '글래스'가 오늘(17일) 개봉했다. 역대급 열연, 독창적 스릴러, 마침내 완성된 19년간의 빅 프로젝트까지 지금 당장 극장에서 봐야만 하는 필수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다.


◆ 제임스 맥어보이, 미친 열연

영화 '글래스'는 통제불가한 24번째 인격 비스트를 깨운 케빈, 강철 같은 신체 능력을 지닌 의문의 남자 던, 천재적 두뇌를 지닌 미스터리한 설계자 미스터 글래스, 마침내 그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이들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에는 '23 아이덴티티'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언브레이커블' 주역 브루스 윌리스와 사무엘 L. 잭슨이 총출동한 미친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들은 각각 24개 인격의 소유자 케빈, 강철 같은 신체를 지닌 현실형 히어로 데이빗 던, 천재적 두뇌를 지닌 미스터리한 설계자 미스터 글래스를 열연하며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언론에 공개된 후 국내외를 막론하고 제임스 맥어보이의 열연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23 아이덴티티'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연기를 기대하는 관객들의 기대를 100% 충족시킬 것이다.


◆ 스릴러와 히어로 장르의 독특 만남

두 번째 관람 포인트로는 스릴러와 히어로 장르의 만남으로 완성된 신선하고 유니크한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꼽을 수 있다. 탄탄한 연출력이 빛나는 스릴러의 거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참신함이 돋보이는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가 제작에 참여해 완벽한 시너지를 이끌어내면서 예측불허의 스토리와 유니크한 스릴러를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 '23 아이덴티티', '언브레이커블'과의 연결고리

'글래스'는 M. 나이트 샤말란의 19년간의 빅 프로젝트의 완성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작품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뽑은 ‘최고의 히어로 영화’에 선정되기도 했던 2000년작 '언브레이커블'과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전 세계 흥행 강타한 '23 아이덴티티'에 이어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19년간 준비한 빅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마지막 작품이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기존에 없는 3부작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팬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영화 '글래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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