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김태우·김원준 과거사 폭로…“기억하지?”

입력 2019-04-10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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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김태우·김원준 과거사 폭로…“기억하지?”

‘불타는 청춘’ 김혜림이 015B 객원가수 김태우와 김원준의 과거사를 폭로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혜림이 김태우와 김원준의 과거를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불타는 청춘’ 콘서트를 앞두고 목사가 된 015B 객원가수 김태우는 27년 만에 설 공연장에 도착 복잡한 표정을 보였다. 김혜림은 “얼마 만이냐. 어머나, 목사님”이라며 김태우를 반겼다.

이어 김혜림은 “원준이 전화 왔다. 예전에 네가 원준이를 때려서 원준이가 울고 우리 집에 와서 너 혼내달라고. 내가 너 생뚱맞게 갑자기 혼내준 거 기억나지?”라며 과거사를 폭로했다.

김태우는 “나 원준이 안 괴롭혔다”며 부인했고, 김혜림은 “원준이가 너 목사 됐다고 하니까 놀라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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