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측 “일라이·기섭 전속계약 만료·팀 탈퇴…앞날 응원해” [공식입장]

입력 2019-05-16 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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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측 “일라이·기섭 전속계약 만료·팀 탈퇴…앞날 응원해”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 기섭과 소속사 NH EMG 간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NH EMG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키스 멤버 일라이, 기섭과 당사가 맺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와 계약 역시 기간이 만료됐다”며 “유키스의 멤버로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일라이, 기섭은 회사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논의한 끝에 당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키스는 당사와 계약기간이 남은 멤버 수현, 훈은 각각 육군, 해병대에 입대해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막내 준은 솔로 활동 및 뮤지컬, 드라마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유키스를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 함께 해온 일라이와 기섭에게 다가올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NH E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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