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로 한층 더 성장 예고한 배우 김가은

입력 2019-05-27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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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김가은이 화려하게 막을 내린 ‘눈이 부시게’에 이어,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속 사랑스러운 금손 ‘손예림’ 역으로 합류해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서 스릴러에서 코믹 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바로 이어, 마지막까지 화려하게 빛났던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배우 김혜자, 한지민의 친구 ‘이현주’역으로 활약하며 걸 크러시 매력까지 선보인 배우 김가은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김보경 / 극본 황주하 / 제작 드라마하우스, 소금빛미디어)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섬세한 연기로 가슴 깊은 곳을 파고드는 ‘멜로 장인’ 감우성과 김하늘이 짙은 멜로를 선보인다. 여기에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김성철과 김가은이 가세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로맨스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대체불가’, ‘매력부자’, ‘캐릭터 소화제’ 등 대세 배우로 자리잡고 있는 김가은이 맡은 ‘손예림’은 힘든 상황도 유리하게 자동 인코딩하는 초긍정 마인드를 가진 특수 분장계의 금손으로 철벽남 브라이언 정(김성철 분)을 향해 무한 직진하는 ‘열혈 직진녀’로 유쾌하고 사랑스러움을 가진 인물이다.

또한, 특수 분장 능력을 발휘해 수진(김하늘 분)의 변신을 돕는 조력자로 활약하며 극의 활력과 재미는 물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고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져 캐릭터뿐만 아니라, 배우 김가은의 성장된 모습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배우 김가은은 “예림이는 사랑에 솔직하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고 완성되어 가는 인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 생각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특수 분장 팀에서 일하는 인물이다 보니 관련 영상도 찾아보며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열정과 자신감 또한 드러내 한층 더 성장한 배우 김가은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방영 전부터 관심과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27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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