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송중기가 박해준과의 대결에서 이겼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은섬(송중기 분)과 무백(박해준 분)이 일대일로 맞붙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은섬은 무리를 피해 도망가 잠시 숨을 돌리던 중 무백과 마주했다. 이후 은섬은 자신을 쫓는 무백을 피해 다시 도망가기 시작했다. 무백은 은섬의 말을 따라잡지 못한다는 걸 알고, 화살을 날려 공격하려고 했다.
은섬은 ‘어떻게 저 이상한 무기를 피하지’라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의 말이 무백을 향해 달리기 시작해 더욱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하지만 은섬은 무백을 따돌렸다. 또한 무백의 말까지 은섬의 말을 따라가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