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부친 빚투·사기 혐의 피소? 관계 소원해진지 오래”

입력 2019-07-12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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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부친 빚투·사기 혐의 피소? 관계 소원해진지 오래”

방송인 줄리엔강의 부친이 채무불이행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안양동안경찰 강력2팀에 줄리엔강 아버지에 대해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 A씨는 2017년 7월 줄리엔강 부친이 가게에 와 술을 마시는 등 400만 원을 외상했다.

A씨는 "부친은 지금까지 갚지 않고 있으며 변제를 재촉해도 ‘그런 적 없다’는 태도를 일관하고 있다. 줄리엔강 측에도 접촉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으나 답은 얻지 못했다"고 고소 이유를 말했다.


줄리엔강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아버지가 해결이 됐다고 해서 그런 줄 알고 있었다. 사이가 워낙 소원했고 연락을 안 한지도 오래인데 확인해보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줄리엔강은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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