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나인(BY9) 전격 결성되나…젤리피쉬 “그룹 결정도 아직, 당황스럽다”

입력 2019-07-24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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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나인(BY9) 전격 결성되나…젤리피쉬 “그룹 결정도 아직, 당황스럽다”

바이나인(BY9) 팬들의 염원이 정말 실현될까.

24일 한 매체는 복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CJ ENM이 ‘프로듀스X101’ 생방송 탈락 멤버 9인으로 구성된 바이나인(BY9) 론칭을 전격 결정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맡고, CJ ENM이 데뷔 앨범 기획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바이나인 그룹에 대한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매니지먼트 부분이 나온 것에 대해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19일 방송된 ‘프로듀스X101’ 생방송에서 최종 탈락한 9명의 연습생 이진혁 구정모 금동현 황윤성 송유빈 김민규 이세진 함원진 토니. 팬들은 아쉬움과 애정을 담아 가상 그룹 바이나인의 결성을 추진했고 이는 1억원 모금 달성까지 이어졌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에도 서브팀 JBJ가 결성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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