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장성규 잡는 입담 “몰아냈던 MBC, 8년 만에 복귀” 너스레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의 입담이 화제다.
김가영은 9월 30일 장성규가 첫 DJ를 맡은 MBC FM4U ‘굿모닝FM장성규’에 출연했다. 이날 김가영은 장성규에게 “신입 DJ를 축하한다”면서 작은 선물을 건넸다.
이에 장성규는 “뵌 지 얼마 안 됐는데 명품을 주시다니 보여주기식 아니냐”며 유쾌하게 화답했다. 김가영이 장성규에게 선물한 것은 지각하지 말라는 의미의 ‘황금 자명종’.
또 김가영은 장성규 못지않은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 잡았다. 첫 직장이냐는 장성규의 질문에 “지난해 8월 20일 태풍 콩레이와 함께 입사했다. 태풍급 기상캐스터가 되라고 뽑아 주셨는데 자꾸 태풍만 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가영은 ‘굿모닝FM장성규’ 코너 <톡톡, 오늘의 이슈!>로 매을 청취차를 찾는다. 이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스투데이 끝나자마자 달려 가영!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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